공지사항


  • [홍진표 원장 컬럼] 드림렌즈 오래 꼈는데 라섹 가능할까요?
    • Writer : 새얀안과   Date : 2026.10.19 / 11:02

    안녕하세요. 종로 2가에서 정직하고 정밀한 눈 건강을 지켜드리는 새얀안과의원입니다.

    학창 시절 안경 대신 밤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며 시력을 교정하고 근시 진행을 늦췄던 청소년들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제가 학창 시절에 드림렌즈를 5년 넘게 착용했는데요.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각막이 변형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건 아닌가요?"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림렌즈를 오래 착용했더라도 충분한 휴식 기간을 거쳐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면 라섹 수술은 안전하게 가능합니다.


    오늘 종로 새얀안과에서 드림렌즈와 라섹 수술의 원리, 그리고 수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드림렌즈 착용 후 각막, 영구적으로 변형될까요?

    드림렌즈는 수면 중 단단한 렌즈가 각막 중심부를 부드럽게 눌러 볼록한 각막이 근시 도수 만큼 편평하게 변형되면서 일시적으로 굴절력을 낮추는 원리입니다. 이때 변화를 겪는 부위는 각막의 가장 바깥층인 '각막 상피(Epithelium)'입니다.

    각막 상피는 피부의 표피처럼 약 1~2주 주기로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는 가역적인 조직입니다. 따라서 드림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눌려 있던 각막 상피는 본래의 고유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 수술 전 필수 준비: 통상 드림렌즈 착용을 최소 4주(한 달) 이상 중단한 후 본래의 각막 상태로 완전히 돌아왔을 때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오차 없는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왜 드림렌즈 이후 시력교정으로 '라섹'이 주목받을까요?

    시력교정술은 크게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 절편 없이 상피만 분리하는 라섹, 각막 내부 실질을 빼내는 스마일 수술 등으로 나뉩니다. 그중에서도 라섹(LASEK)은 오랜 기간 검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1. 절편(Flap)이 없는 뛰어난 물리적 내구성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수술 후 각막 상피가 재생되고 나면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합니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직업군에 가장 적합합니다.

    2. 잔여 각막량의 최대 확보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난시가 있는 경우, 각막 실질 손실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잔여 각막을 남길 수 있어 장기적인 각막 확장증 등의 부작용 위험을 낮춥니다.

    3. 각막 지형 맞춤 절삭 (Custom Ablation) 과거 렌즈 착용이나 개인 고유의 각막 비대칭을 정밀 분석하는 커스텀 라섹을 적용하면 야간 빛번짐과 미세 수차를 정밀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3. 안과 선택의 핵심: "수술을 권하지 않을 수 있는 병원"

    시력교정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유행 장비가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에 가장 안전한 방식만을 고집하는 전문의의 기준입니다.

    종로 새얀안과는 각막의 전면뿐 아니라 후면 곡률, 각막 내피세포, 안구 건조도, 망막 상태까지 50여 가지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1:1 맞춤 진단을 내립니다. 만약 각막 두께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구조적 취약성이 발견된다면 무리한 수술을 권하지 않고 다른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료진의 사명이자 원칙입니다.

    청소년기 드림렌즈부터 2030 라섹, 그리고 4050 이후의 노안·백내장 수술까지, 평생 눈 건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