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Writer : 새얀안과 Date : 2024.10.17 / 09:34
사진 종로 새얀안과 홍진표 대표원장
라섹은 대표적인 시력교정 수술로, 라식보다 각막을 깎는 양이 적고 충격에 강하며 안정성이 높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각막 상피를 벗겨내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회복도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라섹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또 라식보다 다소 시력 회복 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라섹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 바로 원스텝 스트림라이트 라섹이다. 원스텝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알코올이나 기계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빠르게 각막상피를 제거하고 시력교정 수술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무접촉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이때 다차원 아이 트래커 안구추적장치를 적용해 수술 시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과 반응을 정확하게 포착해 이전보다 정밀한 교정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라섹은 알코올과 브러쉬로 각막 상피를 제거했으나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수술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레이저로만 수술을 진행한다. 그래서 ‘올레이저 라섹’이라고도 한다. 그 덕에 각막혼탁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각막을 깎는 면도 균일하게 진행하고 절삭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도 적고 기존 라섹에 비해 회복도 상대적으로 빠르다.
기존의 올레이져 방식의 라섹은 상피를 벗기고 나면 각막의 곡률이 변해 수술 전 검사 수치가 달라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이런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욱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올레이져 라섹 수술이다.
눈은 세밀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라섹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입증된 방법으로만 수술을 해야 한다.
또한 시력교정은 수술만이 정답이 아닌 만큼 환자의 안구 상태 등에 대한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과 함께 각각의 눈에 맞는 올바른 치료 방식을 찾아야 한다. 만일 이 과정을 건너 뛰고 눈 조건에 맞지 않는 수술을 무리하게 진행하면 오히려 여러 부작용과 합병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종로 새얀안과 홍진표 대표원장 “안과에는 각막과 망막, 녹내장, 사시, 성형안과 등 크게 다섯 개 분과가 있는데 라섹 수술은 각막 수술이므로 각막을 전공한 안과 전문의가 집도해야 안전하다”며 “또 수술 전 상담, 수술 집도,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 명의 주치의가 담당한다면 더욱 안전한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